37. 역사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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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사직 신라왕국도 천년을 못 버티고(992년)
5백년 도읍지 조선도 5백년에 족해야 했다.
고려는 더 말할 것도 없고
나라를 세울때는 천년만년 영원할 거 같았는데
그렇게 왕조국가는 역사속으로 사라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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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은 일본식민지 혹독한 시련을 치렀고
미국의 원자폭탄 두방의 효력으로 독립하였지만
자주독립의 기틀을 완성하지 못하고 미군정 3년을 거치면서
좌우익 싸움도 치열했고 급기야 남한 단독 민주정부를 수립했지만
6,25남침을 맞고서 가난과 빈곤 굶주림 공산주의와 민주주의 갈등
그후 북한의 국지적 도발(간첩)은 수시로 있었고
아직도 이념 논쟁이 사그라 들지 않고 불안한 법치와 민주주의인가?
정부수립(1948년) 후 아직 100년도 채 안 되었는데
민주주의라는 이름 하에 편파적 언론 방송은 세상이 어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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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배제를 위하여 수능은
교과서 밖 다루지 않는 문항은 배제하라는
대통령의 극히 원론적이고 당연한 말 한마디 가지고
언론 방송은 말꼬리 잡고 연일 흔들어 재킨다
그럼 반대로 교과서 밖 문항도 넣어
수능을 폭 넓게 다루라고 했으면 어떠 했을까
사교육 판치고 이건 말도 안 되는건데
어느 쪽으로 말해도 이해득실에 따라 사달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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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는 우리나라 문제만도 아니다
방류 된다면 해양국가들이 가장 타격이 심할 거고
방류기준은 국제사찰 검증기구 lAEA에 따르는 수 밖에 없으며
우리가 뭐라고 한다고 일본이 따르고 말고 할 것 같지는 않는데
여론의 악화로 소금 사재기로 품귀현상이 일어 난다면
바다로 둘러싸안 해양국가들은 어떤지 무척 궁금하다
그런데 다른 나라는 어찌 한는지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방류하여 오염수가 우리나라까지 도달하는데는 태평양을 거쳐
미국 유럽등을 돌아 대략 1-2년정도 걸린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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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당장 부산 앞 바다에 버리는 거 처럼
여야 정치 싸움이 치열하고 장외 집해도 열리고 소금 사재기등
일본 일 가지고 우리끼리 싸우며 정치적으로 혼란스럽다
이런다고 해결될 일도 아닌데 불안한 민주주의 법치국가 인가
앞으로 5백년 천년을 가려면 멀고도 험난한 여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