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75. 학폭호들갑

초막 2023. 2. 28. 17:28

학폭호들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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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논란으로
세상은 벌집 쑤셔 놓은듯 떠들썩한데
베이붐 세대가 학교 다니든 그 시절 같으면
이런 학폭은 선생님 한테 복날 개패듯 두들겨 맞고
반성문 쓰고 변소 청소 일주일하고 끝났을 건데
요즘 그러다간 선생님이 학생 체벌 폭행으로
그러지 못하니 이런 사달이 난다요
물론 학생 체벌이 정당화 되고 옳고 맞다는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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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는 공부 못한다고도 손바닥 엉덩이 두들겨 맞았는데
초등학교땐 구구단 못 외운다고 준비물 안 갖추어 왔다고
숙제 안해 왔다고 맞을 구실도 많았고
중고등학교 때는 60점이하 5점에 한대 엉덩이 불나고
그래도 성이 차지 않으면 단체 기합도 수시로 있었는데
그래도 고소고발 없이 무사히 졸업했는데
이젠 그 시절이 아련한 추억 그리움으로 다가 옵니다
그렇다고 그게 옳다거나 맞다고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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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심 아들 학폭 논란 명문학교?
전국에서 모여든 수재들 가진자들의 집단 사람들 일건데
전학가고 소송까지 이어질 정도의 언어 말의 폭력이라면
기숙사 방을 분리 초창기에 원천 차단했다면 어떠했을까
그렇다고 이건으로 소송까지 가다니 많은 것을 생각하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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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은 수시 전형은 못 보기에
규정에 의거 정시로 대학 진학한거 까지 문제 삼는건
법치국가에서 여론몰이 같기도 하구
대법원 판결 두고도 재판결과
반대 소수 의견낸 판사 비난도
법치국가에서 있을수 없고 여론몰이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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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으로 정순신씨는 공직에서 물러났고 사과도 계속하는데
계속 이슈화 여론몰이? 그럼 뭘 어짜자는 건지
이렇게 중대하고이슈화 될 큰 사건인데
2017년 이후 오래도록 진행되어 건 인데
그때는 언론 방송이 왜 조용했을까요
정치적 지형 성향따라 그런건 아니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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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조용하다가 지금  왜 이슈화?
이에(학폭) 대하여 반기를 들거나 옳다고 하는 자도 없는데
정치도 끼어들어 정치적으로도 흐르는거 같기도 하구
법치주의 국가에서 인민재판도 아니고
여론몰이 형성에 절정으로 치닫고 있나요
이렇게 초토화 시키면 정순신씨 사회생활하고
자식은 학교에 제대로 다닐수 있을지
법치주의 국가의 진수를 느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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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신 아들 학폭사건으로
나라가 온통 난리법석인데
2017년도에 발생 재판도 3심까지
오랜 기간 진행되고, 학폭이
비밀리에 한건 아닌데
그동안 왜 조용했을까
정치적 유불리 땜새 그러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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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요번 인사에 거론되지 않았다면
모르니 논란이 안되고 괜찮은데
인사 땜새 그렇다면 ??
이거는 법치도 공정도 정의도 아닌
인민재판이 되는 것이지요
그전에는 이것이 왜 조용했나유
언론 방송의 입맛따라 호들갑인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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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선전선동 여론몰이가 되는데
그렇게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부실 인사검증과
학폭은 분리하여 다루어야 합니다.
어느 한쪽이 어느 한쪽을 부추기면
순수성을 잃고 이용당하는거며
여론몰이 선전선동이 된다
ㅎㅎㅎ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