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97. 10월의 밤(사색)
초막
2022. 10. 7. 00:02
10월의 밤(사색)
/
좋아진거 만큼, 아는거 만큼
잘 활용하고 즐겨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면 말짱개털
그런데 그럴 때가 많다
왜 그럴까. 몰라요?
/
분수를 처지를 모르고
오기 객기 체면 자존심
욕심 땜새 그렇다.
버리고 비우고 낮추어라.
그게 잘 안 된다.
/
망상에 사로잡힌 어리석음
잔머리 잔꾀가 아니면 된다
지혜로움은 특별난 게 아니라.
일상의 마음은 부정보다는
긍정적인 마인드여야 한다.
겪어보고 지나 보면 안다.
/
지혜로움은 참고 물러서고 양보하고
때로는 철학적인 관념도 가져야 하며
세상 일이란 억지로 되지 않는다.
주장을 너무 내세우고 많이 알면
아무하고도 어울리지 못하며
어렸을 때는 멍청하고 지면 친구가 없지만
철들면 똑똑하고 항상 이기면 친구가 없다.
/
어리숙하고 멍청해 보여도
속까지 그런 것은 아니며
잘나고 똑똑해 보여도
속까지 그런 것은 아니다.
/
말도 실제 드러나는 거와
속내가 다를 수 있으며
너무 차이가 나고 다르면
거짓말 사기다.
//
고스톱 3판 쳐보면 다아는 야기
너무 길게 야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