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90. 50년 전과후

초막 2022. 8. 27. 21:39

50년 전과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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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년전 그 당시
지금의 세상을 예측(상상)했을까.
돌아본데 근처도 못간거 같고
그때 어르신들은 대부분 떠나가셨고
아이들은 노인세대로 들어섰으니
세상도 세월도 상전벽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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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앞으로 50년후는 어떨까.
백세 시대니 볼수 있을까.
과학이 문명이 발달하면서
편리하고 좋은 세상이 올 것이다.
좋은만큼 풀어야 할 난제들도 많은데.
쓰레기 연금 복지 노인문제 저출산
환경 기후 자연재해 신종질병
어느 것 하나 쉽게 넘어가지는 않을 건데
각종 대란 광풍의 시대를 어떻게 풀어갈지.
과학문명의 발달로 일자리 줄어드는데
아이 많이 낳으라 한다고 낳겠는가.
수요와 공급의 법칙 다문화 국가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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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같이 흐르는 세월
50년 후는 너도나도 없으니
지금과는 아무 관계없으나
이런 세상은 반드시 올건데
세상의 말과말들 맞는 말일 수도
아닌말 틀린 말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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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거든 나쁜거든 피할 수 없으며
지나면 그리움 추억으로 남는다
풍요 속에 빈곤, 빈곤 속에 풍요
세상 불공정 심화가 걱정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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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법치국가이니
제도(법)적 절차 따라 개혁되어야
갈길은 멀고 험난하고 날은 저문데
어떤 지도자 나타나 어떻게 이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