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44. 선출직

초막 2022. 6. 18. 14:42

선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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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로 뽑힌 대통령 국회의원 지.단체장
임기 안에 뭔가 남겨야할 치적 생각?
다음 선거를 대비하기도 하니
홍보성 가시적인 사업에 역점을 두고
잘 드러나지 않는 것은 소홀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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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관광 사업이나 시설물들은
안 하면 뒤처지는 거 같기도 하여
이런 사업들은 지자체별로 다 있고
거의 비슷비슷하며 차별성도 없으며
시설물 편익시설 넘쳐나지만
시골은 활용도 효율성은 떨어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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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사업은 정권마다 요란을 떨지만
임기 끝나면 애물단지 흉물단지가 되어
특색이 없으면 사장 폐기되기도 하며
정책 또한 바뀌거나 폐기되어 연속성은??
적폐로 남으면 폐기 대상인데
박정희 때 건설된 경부고속도로는
그래도 빛이 나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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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단체장마다 공약 실행에 다 옮기면
괭장히 혼란스럽고 배는 산으로 가지요
그래서 공약(公約)은 공약(空約)이 되며
매번 그 공약이 그 공약 같고
복지 부문은 불어나면 줄이기 힘들고
기구나 공무원 수도 그러한거 같고
조직의 집단 이기주는 방만해져 가는데
민생과 별 관계없는 검찰개혁이니 적폐니
이런 이슈는 선거때 공정성 시비가 일어
정권이 교체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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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따라가는 선출직은 방만해져
방만한 구조로는 박정희 시대처럼
효율적인 경제성장은 어렵지요.
박정희 시대를 독재로 폄하하지만
대통령마다 시대적요구 소명은 달랐으며
지금 조선시대 공정하게 평하는 거처럼
작금의 평가는 100년후 후손들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