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국민의식
국민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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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과 지방선거가 연이어 지면서
뉴스에는 정치 야기로 가득한데
여기에 출마한 후보들이나
새 정부에 입각하려는 장관후보자들의 이력?
富(재산)도 학력도 보통 서민들보다는 빵빵하고
명예를 얻고자 권력싸움 입신영달 출세길인가?
그중에는 속이 헌 하게 보이는 자도 있고
화려하게 살아온 멋 있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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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은 아무리 봐도 대통령이 최고
후보자일 때는 그를 비판도 하다가
당선되면 굽신거리고 눈치를 보는 거 같은데
자기 출세 이익을 도모하고져 함이겠지요.
그렇지 않다면 야당처럼 하고 싶은말 다 할긴데,
야당도 윗 수뇌부에게 잘 보여야 출세하기에
쓴소리 바른 소리는 못 하는 거 같고
여당은 그렇고 대통령이 최고인데
권력이 좋고도 무서운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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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사람들 여야로 갈리어 패거리 정치
지방선거 공천을 앞두고 대통령이 그거
일일이 간섭하지는 않을 거 같은데
그 밑 수뇌부에서 알아서 기는 거 같고
잘 보여야 그자들도 출세하려고 그러겠지요.
이러니 공정과 상식 아무리 외처봐야
밑에서 이러면 통하지도 않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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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에 오른자들 과거나 지금이나 여나 야나
별반 다른 거는 없는 거 같은데
아직은 큰소리치고 장담할 입장은 아니며
청문회를 거쳐봐야 안다.
정치발전은 정권이 교체되면서
잘못된 관행 하나라도 고쳐 나가면 그게 정치발전이다.
그런데 퇴보하면 정권이 교체되는 거 같다.
보수진보, 여야, 좌와우 평행선
여론몰이로는 통합화합은 어렵고
말의 꼼수만 늘어나는 시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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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부패도 누가 그렇게 시켰겠는가.
충성 경쟁에서 잘 보이려고 하다가
뇌물도 법과 원칙 질서를 위반한거 같은데
국민의 의식수준 사고방식 온정주의 문화가
어쩌면 인지상정으로 통할 수도 있는데
그래서 그 나라의 정치 수준은
국민의 의식 수준이라고 했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