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절복통
80. 전두환 이야기
초막
2021. 11. 27. 19:46
전두환 이야기
/
전두환 전 대통령이 돌아 가셨으니
정치적 야기는 아니고
예전에 들은 일화를 그대로 전하면
80년대초 마을 이장님과 야기를 하는데
이장님 말씀 왈 :
나도 이젠 대단한 빽이 생겼네
웃으시며 농담으로 말씀하시는데
처음엔 뭔말인지 잘 몰라 어리둥절 했는데
야기인즉
군대 있을때 전두환이와 같이 근무 했는데
부대내 장교들이 많았는데 전두환이는 좀 특이한데
당시만 해도 잘못하면 구타가 심했는데
전두환이는 잘못하면 때리지 않고 연병장가에 새끼줄을 쳐 놓고
거기에 서 있게 하여 그래서 기억을 잘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그 이장님 성함이 김 ㅇ ㅇ 인데
지금 연세가 80대 쯤 되었을 건데
건강하게 살아 계시는지 모르 겠네요,
꾸민거는 아니고 실화입니다
전두환 대통령이 돌아가셔서 처음 야기해 봅니다
그 당시 전두환 전대통령 위세가 대단한 시기였는데
그래서 그런 야기를 한거 같습니다.
//
(명언) :
여행도 쑝쑝도
가슴 떨릴 때 해야지
손 떨리고 다리 후들거리면
말짱 개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