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 현실정치
현실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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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의 몸이 된 불운의 대통령 박근혜?
왜 이렇게 되었을까. 이제는 세상이 다 아는데
권력의 무상함 허무함을 느낀다.
태극기 세력은 돈 한 푼 받지 않고 죄가 없다고 하지만
최순실에게 30억?은 누구 보고 주었을까.
그 외 잡다한 야기들 억울한 측면도 많겠지만
인정할 것은 인정해야 국민이 수긍할 것이다.
국정이 이렇게 되기까지 몰랐다면 무능(불통)인데
이제라도 책임을 통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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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통령들과 비교하여 탄핵의 정당성?은
훗날 역사가 후손들이 잘 판단할 것이며
지금은 무슨 말을 해도 무의미하며 결론도 없다
당시 여당(새누리당)은 책임 정당으로 책임을 통감해야지
자기 자리 보전 다음 선거를 의식하여
자기 주군 등에 탄핵이라는 칼을 꽂다니, 그런다고
국민이 잘했다고 박수치고 선거때 표줄거 같았는가
어리석은 작자들 정치인들이라고, 그래서
특정지역만 제외하고 총선 초토화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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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출직 공무원은 임기가 보장되었기에
할 말은 소신껏 해야 나라위한 충성인데
다음 선거를 위하여 권력 눈치 보느라고
무조건 따라만 가는 예스맨이 되어가는 현실정치
그러다가 국정농단이란 사태를 맞아 피하려고
탄핵의 칼을 빼 들었지만, 함께 자멸한 것이다.
거기서 배신자 나오고 정치적 입지가 좁아졌는데
이런 날이 올 줄은 왜 몰랐을까. 후회 막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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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신(공인)은 사사로운 사익은 돌보지 않고
목숨이 날아가더라도 할 말은 하는 자다
지금 여야 후보 토론회를 보노라면
기회주의자들 집합소? 말의 경연장이지
정책 토론회라고 공약대로 다 되었으면
세계에서 최고 선진국이 되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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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정치인들 지난 이력?
부와 권력 명예를 한껏 누렸고
지금 더 높은 자리를 차지하려고
말싸움의 경연장 4색당파 싸움 같다.
대선후보 추종자들은 자리 보존 위하여
무슨 말을 하든 예스맨들의 집합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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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 왜 갑자기 떠 오르는가.
사람(권력)에 충성하지 않고 국민만을 바라보았기에
지금 온갖 구설에 오르지만, 지난날 했던 야기들이고
그래서 국민들에게 그것이 먹혀들지 않는다.
언론(방송)이 정치인이 공무원이
공정하고 중립적이라고 국민들이 생각할까요,
공무원은 힘이 없으니 어찌할 수 없지만,
언론방송과 정치인들은
작금의 현실 정치 책임을 통감해야 한다
어느 정권이 들어서든 크게 통감하지 않으면
악순환은 계속 반복될 것이다
박정희 이후 여러 대통령 바뀌어 봤지만
민주.법치보다는 혼란스런 정치선동
갈등과 불신은 깊어 가는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