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31. 세월의 무게

초막 2021. 8. 20. 23:06

#세월의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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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 같은데
오랜 세월지나
한참을 지났고
다시는 돌아 오지
않는 것을 잘 알지만
/
그래도 생각나고
잊혀지지 않는 것은
그만큼 아픔이 큰 것이며
그리움인가 아쉬움인가.
다 부질없는 욕심인데
/
그런다고 뭐가 달라지나
그렇게 흘러가고
잊혀진 세월이 얼마인가.
세월의 무게 만큼
무겁게 다가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