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야기
105. 하나
초막
2021. 7. 26. 13:23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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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나 기계가 고장으로 멈출때
전체가 고장 난 것이 아니라
하나가 잘못되어 그런 건데
중요치 않은 것은 없으나
그중에서도 엔진이 핵심이며
사람은 머리(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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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 부분이든 아프면
기분도 행동도 불편하고
심하면 활동이 중지되며
심해져 머리로 전이되는데
아파도 숨만 잘 쉬면
고통스럽더라도 산다는데
숨도 머리에서 작동되며
숨골이 멈추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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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분업화 전문화 시대
모든 것을 다 잘하는
만능인은 될 수가 없으며
어느 한 분야만 잘하면
출세 성공하지요
욕심이 많으면
이것저것 껍쩍거리다가
사달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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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사람의 체온인데
높으면 덥고 낮으면 춥지요
너무 더워도 너무 추워도 싫고
중용? 적당한 것이 좋은데
일 년은 365일 길지도 짧지도
않은 적당한 1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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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꿰 맞춰보면
일상속에 진리가 있으며
하나만 바라보며 살아야지만
껍쩍거리다가 사달 나지요.
그게 객기 돌개바람이며
삶도 한 줄기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