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입춘
<신축년 입춘일을 맞아.....>
오늘이 신축년 입춘일입니다.
"立春大吉,建陽多慶"
이 말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흔히 우리는 이 말의 뜻으로,
"봄이 되었으니
길운과 경사가 넘치길 바란다"는
기원의 메시지로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봄'春'를 파자해 보면
숨겨진 의미가 드러납니다.
즉, 봄 春자는
석 '三',사람'人',태양'日'이 됩니다.
여기서 三은 삼신,즉 天, 地, 人,
삼위일체 神을 뜻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사람 몸 안에 三神이 임하면,
太陽과 같은 밝은 존재가 된다'는 뜻입니다.
우리민족이 이 지구상 유일하게
깨달은 민족으로서, 깨달음 시대를
예언한 비밀 코드가 아니었을까요?
三神이 내 몸 안에 임한다는 것은
우리 민족의 경전 천부경에 나오는
“人中天地一”과 같은 의미가 됩니다.
즉, '사람 마음 안에서
천지(天地)가 하나가 된다'는 뜻이니
우아일체(宇我一體)를 이루어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그래서 봄'春'은 단순히
계절의 '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인류적 <깨달음 시대>를 예고한 것이 아닐까요?
즉, '사람이 깨달음을 얻으면
상서로운 일, 영원한 福樂이 온다'는
그런 뜻이 되니까요...
그리고 '建陽多慶'은 또 어떻습니까?.
글자 그대로 해석해도
'陽을 세우면 경사스런 일이 많다',
뭐 그런 뜻이 됩니다.
여기서 왜 하필 '陽'이란 글자를 썼을까요?..
陽은 태양과 같이 밝다는 뜻이니,
바로 천부경에서 나오는 '本心本太陽',
밝은 마음,즉 <陽心>을 뜻하는 것이 됩니다.
陰의 어두운 시대(龍의 시대)를 청산하고,
陽의 밝은 세상(봉황의 시대)이 온다면
경사스런 일(天國)이 온다는 뜻이 됩니다.
龍이 주도하는
二分法 대립/갈등의 시대는 가고,
봉황의 한민족이 주도하는 光明天地,
一分法 조화/상생의 시대가 온다는 뜻이 됩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해석해보면,
'나에게 깨달음이 오면 상서로운 복락을 얻고,
陰心(어둠)을 물리치고 陽心,즉 밝은 마음을 채우면
영원한 慶事(天國)가 있다'는 뜻이 됩니다.
깨달음 시대를 예고한 우리 선조들의
비밀 코드가 여기에 숨겨져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민족 대표적 예언서인
<격암유록>에다 이 말을 숨겨논 것이 아닐까요?
그래서 결론은 ,
"용용죽겠지ㅡ"
용은 봉황에게 죽는다!
봉황이 '용(어둠)빼는 재주'(빛)를
가진 유일한 민족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그 시대가 가까이 오고 있습니다.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모셔온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