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내안의 나

내안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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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를 잘 아는데
내안의 나를 몰랐네
작용과 반작용의 법칙
인과응보, 베풀고 
당한거 만큼 갚음이고
무슨 방법이 있고
피할 길이 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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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그럴수 밖에
이것이 삶이고 
인생인가 보다
아무리봐도 무엇을봐도
세월은 한참을 흘렀고
삶의 무상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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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추억속 저려오는
아픔도 슬픔도 아쉬움도  
뒤로하고 그러려니 하며
살련다, 속상해도 
객기 부리지 말고
걍 걍 사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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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부처님 조상신
죽은 영혼 찾으려 애쓰지 말구
살아있는 내 영혼 찾아
바르게 다스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