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야기

62. 4대강/

초막 2020. 8. 14. 01:21

4대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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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물난리로 홍역을 치루었는데
4대강 정비가 이슈화되면서 의견이 분분하지요.
여기에 대한 감사원 감사도 4번 하면서
문제점도 효과도 장단점은 다들 잘 알긴데
정치적으로 흐르면서
효율적인 관리와 이용이 아니면 국론분열??
이러면 뭔 말을 해도
서로 믿지않고 불신과 갈등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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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감사는 이명박정부 시절 긍정평가,
2차 감사는 박근혜 정부 다소 부정적임
3차감 감사는 민관합동으로 조금 긍정적임
일부지역에서 90%이상 지지한다고함
4차 감사는 적대적 아주 부정적임
(방송들은 야기고 평가는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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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놈의 감사를 4번이나 하며
감사결과가 정권따라 다르니
이래 가지고서 지금 무슨 조사를 해서
결과를 내놓은들 신뢰가고 국민통합이 될까요.
4대강은 홍수보다 가뭄에 중점을 두었고
그래서 썩은 물이라 비난했지만
지자치단체장들은 환영했고
충남지사는 그물을 이용하려고 수로도 만들었는데
4대강 보를 설치하므로
부정적인 측면과 긍정적인 측면이 있는데
민간단체들도 입장에 따라 의견이 갈리는 거고
그럼 그렇게 피해가 많고 쓸모가 없다면
깨부수고 책임을 지면 되는데
보 철거한 곳은 한 곳도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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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하를 하려고 강바닥을 깊이 팠다면
요번수해에 큰 혜택을 입은거고
항구를 만든거도 배가 다니는 것도 아닌데
아직도 운하 운운하는 건 글쎄요?
배가 다닐수 있다고 보냐요. 어림도 없죠
공중파는 부정적인 면을 더 강조하지만
인터넷에서 논란은 갈수록 뜨겁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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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건은 어떻게 관리하여
단점은 최소화하고 효율적으로 잘 활용하느냐며
정치적으로 방치하면 노후화되고 망가져 흉물이 되지요,
경부고속도로도 처음 건설 할 때는
반대여론이 더 많았다고 하나
지금은 긍정적인 면이 훨씬 많기에 빛나는 거고,
4대강은 뜨거운 감자인데
국책사업이 정치적으로 흘러 논쟁이 되면
어느 정권이든 한발짝도 앞으로 못나가고
갈등과 분열만 초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