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월드 이야기

44. 아픔의 추억/

초막 2020. 7. 7. 00:39

아픔의 추억

/

얼마나 마음으로 살았는가.

지난날을 돌아보면

현재가 보이고 미래도 예측된다.

因果應報 뿌린대로 거두며

믿음 신뢰 진정성이다

/

지난날의 아픈 기억이

마음(양심)을 콕콕 찌른다.

그래도 어찌하겠나.

잊고 참고 살아 가야제.

괴로움이 마음을 찌르네.

승화되면 깨달음인데

/

견뎌내는 인내심을 기르기 위해

불교계의 연비의식은

팔뚝에 향을 피워놓고

타들어 가는 아픔을 참는다.

/

물리적인 고통을

정신적으로 극복하는 건데

정신(마음)이 깨어나야

번뇌 사라지고 정신이 맑다.

도리 정도 순리대로 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