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야기

35. 심성/

초막 2020. 3. 30. 14:41

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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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와 바보는 백지한장 차이며
삶도 한순간 한방에 울고 웃으며
천당갔다 지옥갔다
극과 극을 달리 한다
죽고 사는거 생사 또한
그렇게 운명이 갈리어 지네
부자와 가난 잘살고 못살고
잘나고 못나고 선과 악도 그렇고
그 한생각 바로 하지 못하여
허송 세월하며 살아온 지난날들
많은 것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
부질없다는 것을 알지만
자꾸 만지작 그려본다
인생도 삶도 지나고나서
깨우치고 후회 하네
한장 한치 한끝 차이가
운명을 좌우하며
인생을 삶을 바꾸기도 한다
화내고 욕심부려 될 일도 아니며
도리 정도 순리대로 가며
그 한 생각이 심성을 좌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