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사람
87. 참아라/ㅋ
초막
2019. 9. 15. 16:34
忍(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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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라만상 우주공간
일상에서 일어나는 무수한 일들
어느 하나의 잣대로
재단(설명)할 수 있겠는가
왜? 왜? 왜?
아무리 의문을 가져도 모른다.
/
운명이고 팔자라 하지만
“그러면 그럴 수밖에 없다"
이것이 자연의 법칙 순리다
왜 그런지는 흔히하는 속된말로
하느님 부처님 神(신)만이 안다
그 하느님 부처님 神(신)은
바로 나 자신이다.
/
그런데 엉뚱한 곳에서 알려하니
그동안 이곳저곳 기웃거리며
헛고생도 참 많이 했는데
그럼, 그런 나는 누구인가
이 또한 나도 모르니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라
/
세상은 이기고도 지고
지고도 이기는 수가 있고
모르고도 속고
알고도 속는데
지나서 보니
속은게 속은것이
아닐때가 더 많았지
/
참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잘 참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