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 일상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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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 챗바퀴 돌아가듯
매일 매일 그날이 그날같은 일상사
뭐가 잼나고 즐거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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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고 보니 알게 모르게 많이 변했고
세상도 나도 저만치 가 있는데
그런 줄 모르고 살아가니
맞추기도 따라가기도 힘들고
일상은 불평불만 비판일세,
그래서 나이들면 노인네소리 듣나??
글귀 노래(음악) 영화 풍경 묘기 기술 등등
영상으로 생생히 보고 들으면서
평균화되고 차별 비밀은 없으며
멀리 있는 지인이나 친구들과도
마음을 말 글귀 영상 등으로 전하고
상대 생각(의견)도 접할 수 있어
어디에 살든 편리하고 좋은세상
그러나 생각이 어디에 머무냐에 따라
마음은 다를 수 있고
시대적 변화 흐름을 타지 못하면
무엇을 보고들은 들 허당일세.
무엇을 나타내고 게시하는 것도
남(상대)을 의식하는 것이지만
마음의 발로이며 찌부리하면
그러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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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보다 수명이 엄청 길어졌는데
상시적 혈압 당뇨 감기 소화기 계통
예전엔 치명상이나 지금은 간단히 처치하며
특히 노인분들의 건강이 좋아져 장수시대로 가나
아기는 낳지않아 문제이고
아프지말고 사는것이 걱정일세.
이것저것 세상사 다 담으려하면
마음 편할날 없고 골치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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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러려니 하고 내 마음 다스리면
살만하고 편리하고 편안한 세상인데
그렇지 못하면서 어디에 어지하려하구
누구를 가르치려 하니 세상이 어지럽네유.
욕심의 집착이 넘쳐나 화를 자초하니
노래들으며 그냥 그러려니 하구 살자구나
노래들으며 상상은 각자 자유이며
왜 올렸지? 복선 깔면 끝이 없으며
그러면 무엇이 마음에 와 닫겠는가.
내마음 어디에 머무냐에 따라
즐거울 수도?? 찌부리할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