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관념/
관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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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이런저런 생각들
생각이 어디에 머무냐에 따라
마음이 편안하기도 하구
부글부글 끓기도 하는데
물론 외적인 요인이 작용하나
내 마음은 내가 다스려야 하며
외부영향 정도는 저마다 다른데
아이들은 그대로 표출되나
철들면 크게 흔들리지 않으며.
성직자들은 흔들림이 거의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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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 팔자 업장 업보 귀신(신)
천당 지옥 명언 교훈 기타등등
이런 관념적인 말 들을때는 수긍하나
얼마나 받아들이고 믿을까.
그 마음이 어떠하냐에 따라
편안한 일상이기도
불신 불안한 일상일수도 있다.
여기에 사료잡혀 너무 집착하면
다른 삶을 살수도 있으며
그렇다고 무시해도 안된다.
분별심 들어내어 이분법적으로
구분지어려 해서도 안되고
그러면 그런거고 아니면 아닌것이니
곧 내 마음이 그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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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란 ??
상황따라 변화할 수 있는데
잘못된 편견고집은 신념의지가 아니고
욕심과 집착에 사로잡힌 것이며
나이가 많으나 적으나
유연한 심성을 견지해야 한다.
나이가 많으면 그러려니 하며
잘 이해하며 보수화 되나.
한편으론 보고들은 고착된식견
가치관은 좀처럼 바뀌지 않는다.
그래서 꺾기지 않는 옹고집을
노인 무르팍 세우듯 한다고 한다.
관념적인 생각은 수없이 일어나고
일상에서 반복되며 갈등인데
집착과 욕심 맹신은 금물이며
잘 활용하면 복이되고 보약이나
오남용 잘못되면 악이고 독이다.
심취하여 여기에 묻혀 사는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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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관념에서 삶을 비춰보면
그렇게 어우러져 그렇게 살수밖에 없으며
왜 이렇게 살아가는지 이해가 된다.
모른다면 아직도 집착에 사료잡혀
건달 반건달로 살아가는 것이며
현실은 물질 육체가 지배하지만
영혼 마음이 지배하고 움직인다.
이런 관념적인 생각들을
바로 깨우치고 받아들인다면
블로그가 곧 부처님법당
예수님 예배당일수도 있는데
경건한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