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사람

47. 욕심(慾心)

초막 2017. 10. 25. 17:21

욕심(慾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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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과 악행 나쁜 일은 욕심의 결과물

욕심 없는 자가 있을까 마는

과하여 편법 불법 부정 사기 잔꾀 무리수 기타 등등

도리와 정도 순리에서 벗어나 가지 말아야 한다

수련과 교육은 이런 마음을 다스리는 것인데

어떻게 다스리느냐에 따라 운명을 좌우한다.

버려라 비워라 내려놓아라, 하는 것도

욕심을 그렇게 하라 하는 것이며

욕심이 없으면 바보가 되지만

바보는 편안함의 상징 천사로 통한다,

내려놓고 보면 모든게 내 탓 아닌 것이 있으랴,

꽉 조인 허리 띠 한 클릭만 풀면 느슨하고 편안한데

한 클릭을 더 조이면 허리가 끊어질 듯 고통과 아픔이다,

그렇게 끊어진 허리띠 그 후유증은 오래간다,

어리석고 어리석은 중생이여 그것을 깨우치는데

그렇게 많은 시간과 비용을 지불했단 말인가,

욕심의 집착 그 끈을 놓아야 한다,

버리고 비우고 내려놓고 보면

집착이 얼마나 허망하고 무상한가를 느낀다,

나를 보면 세상도 보이는데 무엇을 모른단 말인가

알았으면 을 새기며 그렇게 살 지어다,

아직도 무엇을 더 채우려고 미련을 못 버린단 말인가,

세상엔 공짜가 없는 법 그게 욕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