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문같은 말씀
119. 천상천하유아독존
초막
2015. 8. 10. 12:43
천상천하유아독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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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보면
아쉬움과 후회스런 것이 삶이고 인생이며
욕심은 끝이 없고 끝나야 끝나는 것이다
흘러간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으며
녹화도 없으며 추억으로 남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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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으려고 반성도 후회도 하지만
마음으로 새겨 현실이 반영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공허한 망상 허무함만 밀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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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아가든 100년 남짓한 인생
크게 넓게 생각하면 산다는 게 별개 아닌데
작은 것 하나 하나 쓰리고 피박 광박에 민감하니
때로는 이런 생각도 한번쯤 해보면
삶이 일상이 한층 여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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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부딪끼며 주고받는 말 한마디
그것이 가르침이고 교훈인데
받아들이지 못하니 삐거덕거리고 힘든가 보다
내 안에서 일어나는 것이라면
어떤 것이든 내게로 귀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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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5만가지 이상의 생각을 하는데
(그래서 많은 생각을 오만가지 생각)
좋은 생각 즐거운 마음이 얼마나 될까.
비우고 내려놓으면 편안한데
그렇게 한다는 게 쉬운 것은 아니다
내 마음은 내가 다스려야 한다.
주위에 많은 버팀목이 있지만
관계가 가깝고 멀뿐 나는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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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上天下唯我獨尊(천상천하유아독존)
이 세상 나 홀로 존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