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이성과 감성
이성과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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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행동은 이성적이고 합리적 이여야 한다.
사리에 맞지 않으면 이상한 사람이 된다.
이상한 사람은 아닌데 잠재되어 있는 마음은 다를 수 있고
그 생각이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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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여건에 따라 늘 요동치며 감정과 감성에 노출된다.
하지만 이성으로 자제하며 힘들어도 참는다.
마약이나 알콜에 취하여 조절이 안 될 때는
이성적 통제에서 벗어나 감정으로 흐른다.
이때는 강제적 수단이 동원되고 사람대접을 못 받는다.
인간관계는 이성적으로 유지 되어야 하는데
감정이나 감성으로 흘러가면 이상한 짓을 한다.
즉 범죄가 되기도 하고 후회와 불행을 가져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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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료되어 나의 실체 이성을 마비시키는 감성
빠져들면 그것만이 정의이고 무한한 신뢰와 믿음을 보낸다.
이성을 배제하고 마음을 흔드는 감성적인 말과 글은 너무 많다
잘못된 길로 인도할 경우 돌이킬 수 없는 후회를 낳는다.
사기 불륜 이런 것은 이중적인 인격이며
편협 된 생각의 집단행동은 옳고 그름의 판단이 흐려진다.
이런 것들은 이성을 잃고 감성이나 감정에 치우쳐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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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때 보면 누구든 옳은 말을 하며 정의사회를 부르짖으니
좋은 사회가 금방 열릴 것 같은데
선거후에 보면 후보자나 유권자나 한심스럽고 엉터리다.
도리어 범법자 만들고 갈등과 분열 혼탁한 사회를 만든다.
사회를 지탱하는 법 이론이나 규범은 이성적인데
이를 집행하고 지켜야 할 사람들이 감정이나 감성적으로 흐르면
아무리 좋은 제도를 만들어도 다 허사다.
그래서 그 규제를 지키기 위한 또 다를 더 강력한 법이 생겨난다.
도덕적 규제만 잘 지켜도 법은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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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분하면 이성을 잃게 하는 감성과 이성
그러나 이것을 배제하면 무미건조한 삶이 된다.
적재적소에 적절히 활용하면 일상이 윤택해 지기도 한다.
살아간다는 것은 어느 한 가지가 아니라 조화에 있는 것 같다.
내 생각대로 되지 않는 것이 내 마음이고 세상이다.
내 마음과 같고 내 마음이 생각대로 된다면 무엇이 걱정이랴.
이성 감성 감정이 마구 뒤섞여서 나도 흔들고 세상을 흔든다.
생각이 많고 마음이 복잡한 것이 세상살이다.
이런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좌절하면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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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확 뒤집어 놓을 그 무엇이 없을까.
실체도 답도 없는 깨달음 그 깨달음은 무엇일까.
그 또한 마음이라 하겠지 맞는 말이다.
그래서 돌고 돌아가는 세상이 어지럽고 어지럽다.
무엇을 잡아야 중심을 잘 잡을 수 있을까
내안에 있는 충동조절 감정조절 내 조절을 잘해야 한다.
때로는 잡히는 것 같기도 하고
꿈나라 달나라 있는 것 같기도 하다.